본지 주최 민선8기 출범 첫 군민행사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횡성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23회 횡성군민 한마음걷기대회가 오는 4일 오전 8시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민일보 횡성지사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횡성군지회(회장 김선덕), 횡성경제살리기운동본부(회장 진광숙)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회생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가족과 직장, 동호인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6·1지방선거 출마자와 지지자, 민선8기를 이끌어 나갈 당선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치유하고 한마음으로 군민화합을 모으는 첫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걷기대회는 횡성종합운동장에서 몸풀기운동을 갖고 섬강둔치길을 따라 내지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5㎞ 나들이코스에서 진행된다. 횡성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최측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등산용 양말 2족과 생수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자전거, 선풍기, 전자레인지, 어사진미 횡성쌀 등 300여점의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걷기대회는 횡성군과 군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횡성원주권지사, 국순당, ㈜안흥식품, 엔초이스, 아띠몽 등이 경품을 협찬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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