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당선인 초청 교례회]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 참석한 시장·군수 당선인들은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민선 8기 4년 임기 내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조기 이행을 다짐했다.

당선인들은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G1방송·강원일보·KBS춘천방송총국·춘천MBC 등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공동개최한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 참석해 강원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은 “경합 양상이 길어져서 늦은 밤까지 잠을 설치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새벽까지 접전이 펼쳐진 초박빙의 선거 상황을 전한 뒤 “수부도시 춘천이 발전하고 춘천 발전이 곧 강원도의 발전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은 “접근성을 높여 기업 유치 가능성을 최대화, 일거리를 확충해 강릉의 강원도 제1도시 지위를 탈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많다”며 “제가 당선된 만큼 타 시·도 단체장님들께서는 가만히 있어달라. 원주만 추진하겠다”고 공약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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