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대표 관광명소인 양양 낙산해변에서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양양문화재단이 낙산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서울 홍대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의 90여개 버스커 팀을 초청, 오는 10월까지 낙산비치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개최되는 낙산비치버스킹은 여름 해수욕장 피크시즌인 다음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는 매일 공연하고 10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영상 콘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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