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 콘서트’가 17일 오후 7시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재단이 올해 문화기획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안상진, 소프라노 김윤아, 바리톤 임덕수, 바이올린 김진호, 첼로 이희원 등 팝페라 ‘아너스 앙상블’팀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노 3중주와 세계 각국의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 솔로, 이중창 등 한국, 이탈리아, 미국, 헝가리, 프랑스 등 격이 다른 오페라 갈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문화공연 활성화와 주민들의 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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