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화면
▲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화면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30)이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손흥민과 버버리는 13일 각각 공식 SNS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버버리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의 이야기는 버버리의 신념인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력의 힘’과 완벽히 부합한다”라며 손흥민의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함께 버버리는 2022년 F/W 프리 컬렉션 의류를 착용한 손흥민의 스틸컷과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서, 풍부한 영국의 유산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와 함께 하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버버리는 오랫동안 상상력과 혁신을 추구해왔다. 이러한 점은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일치한다”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얼굴이 된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 클래스 맞습니다”, “멋지다”, “버버리 출세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있다.

한편, 손흥민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6월 A매치 일정을 소화중이다. 오는 14일 이집트와 친선전을 끝으로 이번 소집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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