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전시, 내일 인식 개선 캠페인

▲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춘천에서 노인 인식 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춘천에서 노인 인식 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만규)은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춘천에서 노인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한적십자 강원혈액원 춘천봄내센터와 춘천역에서 사진전을 개막하고 노인학대예방 리플렛 전달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전은 29일까지 진행, 어르신 일상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전한다. 오는 17일에는 춘천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과 협력, 온의동 풍물시장 거리에서 같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만규 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 이웃을 비롯한 전 세대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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