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전시, 내일 인식 개선 캠페인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만규)은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춘천에서 노인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한적십자 강원혈액원 춘천봄내센터와 춘천역에서 사진전을 개막하고 노인학대예방 리플렛 전달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전은 29일까지 진행, 어르신 일상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전한다. 오는 17일에는 춘천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과 협력, 온의동 풍물시장 거리에서 같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만규 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 이웃을 비롯한 전 세대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