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7일 최종 확정

민선 8기 횡성군정의 목표와 청사진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가 7월 1일 김명기 군수당선인 취임 전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횡성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한상선)는 민선8기 군정 슬로건 공모결과 총 100여건이 접수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접수된 슬로건은 오는 23일 인수위 자체 심사에서 동일·유사하거나 군정목표와 동떨어진 내용에 대해 1차 정리한 뒤 이르면 오는 27일쯤 김명기 군수당선인의 의중을 반영, 최종 확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군정구호는 6·1지방선거에서 김 당선인이 내세운 ‘부자횡성, 행복횡성, 희망횡성’ 등의 문구가 상당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슬로건은 횡성군의 미래와 희망을 담은 16자 이내의 문구로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정구호로 활용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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