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인근 0.7㎞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 군은 이달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인근 상왕도리에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도 큰 어려움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공사에 착수, 오늘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무장애나눔길은 지난해 양양군이 산림청 녹색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 총 5억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무장애나눔길은 경사 8%이내로 소나무 경관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하게 된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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