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38대 강원청장을 맡게 된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부장단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간담회로 취임 인사를 전했다. 김 청장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강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라며 “5000여 동료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강원경찰을 든든히 이끌어 주신 최종문 청장님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청장은 취임 전 첫 행사로 충혼탑 참배를 한 뒤 청사로 이동했다. 이날 오후에는 청사 내 전 부서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신임 강원경찰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청장은 삼척 출신으로 강릉 명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강원청 동해경찰서 방범과장, 경기북부청 고양경찰서 정보과장, 서울청 인사계장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화천경찰서장과 경찰청 감찰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무관 승진 뒤에는 인천청 남동경찰서장을 맡았으며,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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