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2일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김복자 의원은 “강릉시민대상 대상자를 확대했지만, 수상 인원은 오히려 4개 부문 4명에서 1명 또는 1개 법인·단체로 축소·통합을 하면서 수상자 선정에 있어 개인이 소외될 가능성이 커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희주 의원은 “강릉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을 예측할 수 없도록 각계각층의 인사가 매년 골고루 선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에 대해 언론을 적극 활용해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상자 선정에 있어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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