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한라대가 지역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발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원주에서 실증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제2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갖고 한라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의 원주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운영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라대, 만도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7월부터 2년간 원주천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발된 ‘골리’는 자율주행 센서, 카메라, 통신·관제시스템이 탑제, 스스로 위치와 경로를 인식하며 산책로를 순찰한다. 실시간 원격제어와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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