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완판남, 강원 번영 헌신 기억”

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21일 도청에서 최 지사에 ‘민주당 강원도당 12만 당원 일동’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영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 김애경 공보국장 등 도당 당직자, 김용철 전 대외협력관, 윤철우 전 정무비서관 등이 이자리에 함께했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까지 강원도의 평화와 번영에는 당신의 열정과 헌신이 녹아있다”며 “코로나19 위기 속 많은 감자 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감자파는 도지사로 변신해 국민 완판남이 돼 농가를 살리고,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위기를 유쾌함으로 극복하던 모습은 도민 마음속에 깊이 각인됐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 3막 시작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응원하겠다. 우리의 문순C”라는 내용의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 춘천 동면의 한 식당에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을 가졌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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