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주년 초청행사 희망박스 전달
육군 8군단은 23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회 양양군지회 등 10개 보훈단체장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에 도착한 보훈단체장들은 역사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관문이자 안보 1번지인 영동지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8군단의 위용을 확인했다. 이날 군단에서는 장병들이 6월 한달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희망박스’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진찬 양양 재향군인회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8군단에서 매년 기억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