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내일 실내체육관서 출발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는 제23회 양양군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25일 오전 10시 양양 남대천둔치 일대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양양실내체육관을 출발, 남대천 송이조각공원까지 왕복 6㎞를 ‘연어의 강’을 따라 달리게 된다. 특히 6.25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 등산용 양말과 함께 세탁기, TV, 자전거, 선풍기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최훈 choiho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