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인 26일 춘천 소양로에 위치한 한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손님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박상동
▲ 일요일인 26일 춘천 소양로에 위치한 한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손님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박상동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춘천편이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방영돼 지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춘천편에는 뭉텅찌개, 통갈매기 구이,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등 6가지 음식점이 소개됐다.

토밥좋아 출연진인 박명수, 노사연, 현주엽, 김종민, 히밥 등은 방송 전 춘천을 찾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춘천여고를 졸업한 노사연은 “ 춘천에 맛있는 집이 정말 많다”며 왕성한 식욕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방송에 출연한 가게 앞은 손님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방송 후 SNS, 지역 커뮤니티게시판 등에는 “평일에 갔는데도 웨이팅 줄이 너무 많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돌아왔다” 등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편, ‘토밥좋아’는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와 제작진이 전국 팔도의 맛집을 방문하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 [E채널 제공]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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