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숲 힐링센터 조성 등 제시

민선8기 ‘인제 7만 군민과 1000만 관광, 미래 100년 시대’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발굴·구축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제군 민선8기 첫 전략사업 추진 회의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 김만호 부군수와 22개 전략사업 담당·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군정비전인 ‘7만 인제, 1000만 관광, 100년 미래’를 위한 부서별 역점사업과 추진상황 점검, 신규 사업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 △자치행정담당관-학습지원시스템 구축사업 △행정복지국-내설악 백담권역 친환경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국민 치유숲 힐링센터 조성·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6개 사업 △경제건설국-원통전통시장 활성화·자작나무 명품 숲 랜드 조성·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6개 사업 △농업기술센터-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 4개 사업이 제시됐다.

또 6개 읍·면 지역내 각종 현안사업과 대단위 사업을 비롯해 역세권 개발, 도시계획구역 확장, 흙탕물 저감 등 지역의 미래 100년을 주도할 중요한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민선7기 군정의 주요 중장기 사업들이 최상기 군수의 재선으로 민선8기에도 연속성과 추진력을 갖게 된 만큼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상기 군수는 “앞으로도 매달 1회 전략사업 추진 회의를 강화해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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