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횡성군정을 이끈 장신상(사진) 제45대 횡성군수가 오는 30일 오후 3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이날 이임식은 민선7기 동영상시청에 이어 축하메시지, 격려사, 이임사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장 군수는 지난 2020년 한규호 전 군수의 중도사퇴에 따른 4·15횡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 민선7기 후반기 2년여간 횡성군정을 이끌었다. 임기중 주요사업은 군정구호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모토로 이모빌리티 산업육성, 외로운공감단 등 소외계층 복지 확대, 면단위 마을교육공동체 시행 등을 추진해 왔다.

장 군수는 횡성군 자치행정과장·횡성읍장, 횡성군의원, 정구협회 강원도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도당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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