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에 등장한 손흥민 벽화[스퍼스웹 트위터 캡처]
▲ 영국에 등장한 손흥민 벽화[스퍼스웹 트위터 캡처]

손흥민(30·토트넘)의 벽화가 그의 고향 춘천에 이어 영국 런던에도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그려진 벽화를 공개했다.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가 그린 이 벽화는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에서 볼수 있다.

벽화에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과 등번호 7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12월 손흥민의 고향 춘천 팔호광장에 그의 대형 벽화(가로·세로 10m)가 제작돼 관심을 모았다.

벽 공유 플랫폼 ‘월디’와 한해동 작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벽화는 손흥민의 특유의 환한 미소를 고스란히 담으며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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