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창출 도움 전망

▲ 오는 9월 동해시 동굴로21(천곡동)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준공, 운영될 공공이불빨래방 전경.
▲ 오는 9월 동해시 동굴로21(천곡동)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준공, 운영될 공공이불빨래방 전경.

동해시 천곡동에 오는 9월 공공이불빨래방이 설치·운영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위생 지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굴로21(천곡동)에 도·시비와 민간 비용 등을 포함해 모두 2억3000여만원을 들여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모신청을 시작으로 추진된 공공이불빨래방 ‘동해시 u-Care 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5월 민간기업이 참여해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말 준공, 9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 사업에는 쌍용C&E가 4500만원을 지원했고, 한국동서발전이 차량을 제공하는 등 민간에서도 1억여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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