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비촉진 지원 온·오프 판매

철원오대쌀로 빚은 철원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2곳이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주류 박람회에 참가하는 철원지역 전통주는 농업회사법인 초가의 ‘한청’과 농업회사법인 우창의 ‘대관람차’ 등이다.

초가의 한청은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약주·청주 일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창의 대관람차는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철원 전통주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철궁이 사진찍기 행사와 다양한 철원군 생산 농산물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인 7월 2일에는 유명 가수 ‘스탠딩 에그’의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다. 군관계자는 “철원오대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오대쌀로 빚은 전통주는 온라인몰 강원더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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