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내 여름철 물놀이사고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가 가동된다.

횡성군은 오는 8월말까지 재난안전과 사회재난팀과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사고 대비 전담TF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수난사고 대책기간에는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구명조끼를 무료대여하고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과 협력해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또 물놀이 지역 전담관리제를 지정,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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