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포스터
▲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포스터

오는 8월 5일부터 3일간 강릉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포스터가 공개됐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영화제는 마스코트 ‘우산살 소녀’와 구름 캐릭터가 밤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스크린 소풍을 즐기는 이미지를 포스터에 담았다. 영화제와 오래 함께 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의 일러스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해 가는 한 장면을 표현했다.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한국독립영화 장·단편 20여 편을 상영한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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