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심규언 시장의 3번째 임기 4년에 돌입하는 동해시가 2명을 지방서기관(국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첫 인사를 단행했다. 후속 전보인사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맞물려 있어 8월중 있을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동해시에 따르면 7월 1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에서 김규하 지방서기관(도)이 부시장으로 전입됐고, 강성국 행정과장(지방행정사무관)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관광국장으로,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도시국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됐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7월 21일자로 행정복지국장으로 임용된다.

김상영 부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TF로, 고석민 경제관광국장은 도 항공해운과장으로 전보됐다.

또 이인섭(기획팀장)·홍일표(예산팀장)·이선우(조직인사팀장)·천수정(계약팀장)·황복순(환경정책팀장) 지방행정주사와 조훈석(경로팀장) 지방사회복지주사, 유상포(공간정보팀장) 지방시설주사 등 7명이 지방사무관(과장)으로 승진됐다.

이와함께 김혜정 지방행정사무관(도)은 행정과로 전입했으며, 이승우 교통과장직무대리는 교통과장으로, 송영애 부곡동장직무대리는 부곡동장으로, 윤희정 미래전략과직무대리는 미래전략과장으로 각각 승진임용됐다.

최성규 지방서기관(전 경제관광국장)과 김상호 지방행정사무관(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은 정년퇴임을, 김형일 안전도시국장은 명예퇴임했다. 이지예 행정복지국장은 7월 21일자로 명예퇴임한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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