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선8기 개막] 동해
110대 과제 전달 오늘 출범식
산불 이재민 참석 ‘화합의 장’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산불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 장애인·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앞자리로 배치해 아픔을 위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6기부터 다져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며 “민선 8기는 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7급 공채로 충북 제천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 한 심 시장은 민선6·7기 동해시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6·1지선에 출마해 당선, 시 역대 최초로 3선 시장에 등극했다. 전인수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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