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제43대 최상기(사진) 인제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합리적 군정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시한번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 군수는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이 가계와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지만, 코로나 공포를 이겨낸 저력으로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행복·미래중심 인제’라는 군정구호와 ‘7만인제, 1000만관광, 100년 미래’의 군정비전을 중심으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공직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시대를 넘어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지역발전 성장동력을 잃지 않도록 전략수립과 시행에 집중하겠다”며 “미래인제준비위원회에서 제시되는 정책과제 발굴, 공약 내실화 등은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3대 인제군수 취임식은 1일 오후 2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