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원식 갖고 의정활동 시작

홍천군의회는 1일 오전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원구성을 한다. 9대 홍천군의회는 국민의힘이 4석, 더불어민주당이 4석을 차지했다.

군의회 여야 의원들은 재선 의원 중 가장 연장자인 국민의힘 박영록 당선인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이경 당선인을 부의장으로 선출하는 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록 당선인은 서석면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제8대 군의원으로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최이경 당선인은 홍천읍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제8대 군의원을 역임했다.

군의회는 7월 4일 본회의장과 소회의실에서 제9대 개원식을 갖고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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