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영기 제9대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 제9대 정선군의회 부의장
(왼쪽부터) 전영기 제9대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 제9대 정선군의회 부의장

제9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2선의 전영기(48·더불어민주당) 군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7명 전원의 투표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군의장에 전영기 의원, 부의장에 배왕섭(46·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하는 등 상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전영기 군의장은 “소통과 협력이라는 새 시대의 열망으로 군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민생 조례를 중점적으로 제정해 군민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통해 ‘일하는 의회, 민생 의회’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의회는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