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찬우 춘천시 행정지원과장, 유열 춘천시 보건운영과장, 이호배 춘천시 기획예산과장
(왼쪽부터) 임찬우 춘천시 행정지원과장, 유열 춘천시 보건운영과장, 이호배 춘천시 기획예산과장

속보=춘천시가 민선8기 첫 국장급 인사를 예고(본지 7월1일자 9면)한 가운데 임찬우 행정지원과장, 이호배 기획예산과장, 유열 보건운영과장이 국장급으로 승진했다.

춘천시는 1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박철후 문화도시국장 직무대리와 박정규 기획행정국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직급승진됐다.

이밖에도 곽혜경 민원행정담당, 김선애 인사담당, 성기문 행정지원담당, 육정미 재정계획담당, 윤행자 생활보장담당, 이명란 공중위생담당이 과장급으로 직위승진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장급 승진은 정책적 판단을 두고 고민, 일의 성과를 반영했다”며 “시정의 가장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당면 현안사항 추진부서와 행정지원 부서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했고 2년간 코로나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 보건기능도 염두에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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