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철도 완공·역세권 개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력

▲ 민선8기 제29대 속초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속초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이병선 시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 민선8기 제29대 속초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속초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이병선 시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지난 1일 취임과 함께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병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항상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동서고속철도 완공과 짜임새 있는 역세권 개발,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스마트시티 조성 등 첨단산업 유치로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책 우선 시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소수가 아닌 시민 다수의 이익을 위한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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