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석용)가 최근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자활근로사업단 위드밀 1호점 ‘베트남 골목식당 원주점’을 개점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베트남 골목식당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지원사업으로 조성됐다. MIB코리아와 연계한 외식 프랜차이즈 복합매장으로 운영되는 강원권 1호 가맹점이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8명이 사업에 참여, 자립역량을 키우게 된다. 판매 메뉴는 베트남쌀국수, 베트남 갈비덮밥, 닭떡볶이, 코코넛 커피스무디 등이다. 최석용 센터장은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과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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