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제43대 최상기 인제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이춘만 군의장과 의원, 민·관·군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군수는 이날 “‘사람·행복·미래중심 인제’라는 슬로건과 ‘7만인제, 1000만관광, 100년 미래’의 군정비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미래성장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인제군을 군민과 후배군수에게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앞으로 4년내내 마음에 품고 일하겠다”며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야유회·경조사, 친목모임에 찾아다니는 것은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지지여부를 떠나 우리는 지역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동반자”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면 코로나 등 최근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