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만천초 태권도부 이태건(5학년), 김준하(6학년), 김승민(6학년), 황채원(6학년)이 2022년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선발전 대신 그동안의 성적을 종합 집계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한 결과다.

이태건은 지난해 어린이태권도왕 1위·문화체육관광부대회 1위, 올해 어린이태권도왕 2위를 기록했다. 김준하는 지난해 어린이태권대회 2위, 올해 어린이태권도왕 1위를, 김승민은 지난해 어린이태권도왕 1위·문화체육관광부대회 1위, 올해 어린이태권도왕 2위·전국소년체전 2위를, 황채원은 올해 어린이태권도왕대회 1위·전국소년체육대회 1위를 수상했다. 꿈나무대표로 선발된 4명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권도 꿈나무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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