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음악창작소 결선대회 개최
곽다한 밴드·손이슬비씨 최우수
홍보대사 가수 유미 축하공연도

▲ 강원음악창작소는 최근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강원뮤직스타 선발대회 결선 대회를 진행했다.
▲ 강원음악창작소는 최근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강원뮤직스타 선발대회 결선 대회를 진행했다.

강원지역 신인가수 등용문인 강원뮤직스타 선발대회 대상에 해비치(밴드 부문)와 함의림(보컬 부문) 씨가 선정됐다. 강원음악창작소는 지난 2일 춘천 아니마떼끄 공연장에서 강원뮤직스타 선발대회 결선 대회을 진행, 밴드 부문 대상에 원주에서 활동하는 해비치가 뽑혔다.

해비치는 시티팝 장르의 자작곡 ‘그때의 난’으로 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은 곽다한 밴드, 우수상은 ‘Band SiiiL’이 수상했다.

보컬 부문에서는 유튜버 ‘꼬미’로 활동하는 함의림(강릉 경포고 3년) 씨가 가수 아비어의 곡 ‘탱고’로 대상을 차지,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손이슬비, 우수상은 김현선 씨가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밴드 14팀, 보컬 25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총 6팀이 결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결선 심사위원은 가수 유미와 이근상 작곡가, 이근형 기타리스트가 맡아 진행했다. 최근 강원음악창작소 홍보대사에 임명된 유미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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