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퇴직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던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제2의 인생’ 프로그램 참여 범위가 철원군민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굴착기반과 지게차반, 카페창업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굴착기기능사와 지게차기능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수강료 전액 및 재료비 50%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철원군 주둔 부대의 퇴직예정군인 및 철원군민이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5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예정 군인과 철원군민의 지역사회 참여,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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