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길 의장, 염하나 부의장
▲ 김명길 의장, 염하나 부의장

제9대 속초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김명길(48·국민의힘)의원이, 부의장에 초선의 염하나(42·국민의힘)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김명길 의원은 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으며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염하나 의원이 7표를 얻었다.

김명길 의장은 “제9대 속초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적 이념을 떠나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대화와 소통으로 답을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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