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산지 일부 최대 40㎜ 소나기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는 가운데 5일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강원기상청은 이날 도 전역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더불어 영서와 산지 일부지역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2~25도, 영동 23~25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32~33도, 영동 28~31도로 예보된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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