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영서로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정호
▲ 춘천 영서로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내 폭염경보 지역이 확대됐다.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원주·횡성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천군평지, 화천군, 춘천시 등을 포함 폭염경보 지역이 5곳으로 늘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오전 10시를 기해 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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