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정서안정 지원사업 진행

▲ 강원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최근 동해와 삼척 일대에서 장호항 내 어촌 체험 등을 통해 코로나 기간 외출이 어려웠던 기관 내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 강원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최근 동해와 삼척 일대에서 장호항 내 어촌 체험 등을 통해 코로나 기간 외출이 어려웠던 기관 내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강원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옥현)는 최근 동해와 삼척 일대에서 쉼터 이용 청소년과 보호상담원이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해 무릉별유천지 방문과 삼척 장호항 어촌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월드비전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지난 5월 1차 공모한 ‘가정 밖 청소년 심리·정서안정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윤옥현 소장은 “청소년 쉼터 사업비는 인건비를 제외하면 턱없이 부족해 청소년 활동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 기간 아이들이 외출하지 못해 많이 갑갑해 했는데 활동비 마련을 위해 사업신청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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