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특별경기 8세이하 띠별겨루기 대회 심판

지난 2일 춘천에서 열린 2022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특별경기로 8세이하 띠별겨루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 아주 귀여운 두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무서운(?) 발차기 실력으로 관중들과 독자들의 물개박수를 받은 한 경기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기 수석심판을 맡은 유팅 우(28.대만)태권도국제심판을 만나 경기 비하인드를 물었습니다. 우 심판은 "두 선수의 태권도 기술에 감동 받았으며 겁없이 공격하는 선수들이 대단하다" 고 말했고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선수와 심판으로 만나길 기대한다" 며 응원의 편지를 남겼습니다. 두 어린이가 멋진 태권도 선수로 성장해 국제대회에서 선수와 심판으로 세 사람의 인연이 끝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한편, 이번 경기의 정식명칭은 유소년 대회로(G2 대회) 어린이 선수들이 띠별겨루기를 통해 다양한 경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특별이벤트' 경기로 참가 선수들의 귀여움과 진지함으로 대회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 심판의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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