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출신 강기희(사진) 소설가가 민족작가연합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민족작가연합은 최근 서울에서 중앙위원회 회의를 개최, 3기 상임대표에 강기희 소설가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

강기희 작가는 “통일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문학을 통한 통일운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족작가연합은 통일과 민족 화합, 민중예술의 전통 계승 등을 목표로 2018년 출범한 작가 단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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