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는 19일 제26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상하수도사업소와 각 읍·면 등을 상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박봉균 의원은 “여름에 펜션 등 업체의 하수처리가 잘돼야 하는데 시설용량이 초과될 경우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석 의원은 “한양수자인, 이편한세상 등 대단지 아파트의 자체 정화를 직관으로 연결하면서 국도 44호선에 미리 연결 관을 매설해 놓은 후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라”고 조언했다. 김의성 의원은 “비치마켓@양양의 활성화를 위해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방파제 미관정비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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