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종가의 셰프 등 특별강좌

▲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이 19일 교육원에서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 박순조 원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이 19일 교육원에서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 박순조 원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옛 원주향교 교육관이 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원주향교는 19일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명륜동에 위치한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원주향교로부터 기부체납 받은 옛 향교 교육관을 원주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탄생됐다.

연면적 251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과 국악공연장, 인문학 강의실, 고전 강독실 등 다양한 교육 전문 시설을 갖췄다. 수탁을 맡은 원주향교가 지난 4월부터 논어산책, 전통자수·매듭, 전통한복, 대금 등 상설강좌 17개를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종가의 셰프, 청백리 열전 등 다양한 특별 강좌를 개설 할 계획이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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