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업 행위 지도단속 강화

▲ 정선군은 20일 정선읍 봉양리 세대지역 조양강변과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에 쏘가리 치어 2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 정선군은 20일 정선읍 봉양리 세대지역 조양강변과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에 쏘가리 치어 2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정선군이 수산자원보호와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 치어를 방류했다.

이날 정선읍 봉양리 세대지역 조양강변에서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1만2000마리를,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에도 쏘가리 치어 1만2000마리 등 총 2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8월 중에 북평면과 임계면에 뱀장어 치어 7000마리를 방류한다.

군은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 657만4000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과 함께 불법어업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단속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주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