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20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일자리경제과 등 6개 부서의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사랑상품권이 매월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발행이 부족하지 않도록 성실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이경 부의장은 “공공일자리 수에만 집중하지 말고 취업취약계층인 청년 취업자들에게도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광재 의원은 “소상공인 대부분 모르고 있을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식재산 지원사업에 대한 군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광수 의원은 “갈마곡리 주택단지 등 가스공급이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 대해 도비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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