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시인 첫 주자, 사전 신청

양양문화재단은 ‘2022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의 일환으로 양양 출신 문인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는 ‘2022 양양과 문학 한바퀴’를 진행한다. 총 세 차례 진행하며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한 이상국 시인이 첫 주자로 나서 21일 오후 6시30분 카페둔치에서, 두번째 주자인 한상호 시인(양양문인협회장)은 28일 오후 6시30분 대아서점에서 낭독행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행사로는 양양문인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낭독회가 8월 4일 오후 6시 30분 레인트리 카페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가가 대표 작품을 낭독하며 독자와의 대화 자리도 마련한다.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 또는 예약 콜센터(02-6959-888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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