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이·반장들이 군민행복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전영록)는 최근 신동읍 단곡계곡에서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이·반장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영록 지회장을 비롯한 1156명의 이·반장들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국민고향 정선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지역주민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반장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함께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도 보냈다. 한마음대회를 주최한 이상규 신동읍 이장협의회장은 “정선군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반장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 없이 모두가 즐거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