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없는 돌봄·나눔 실천할 것”

원강수(사진) 원주시장이 시민서로돕기 천사후원금 1만계좌(1004만원)를 기탁한다.

올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을 맞아 천사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원 시장은 “새로운 변화로 도약하는 민선8기에서는 시민이 보여준 따듯한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공백없는 돌봄과 나눔을 실현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매월 1004원 이상 나눔 실천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후원금은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330세대)에 월 13만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비(의료비, 학원비, 장학금)로도 쓰인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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