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리’ 여름호.
▲ ‘아라리’ 여름호.

정선군은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아라리사람들’을 웹진으로 제작, 점자 책자·CD 제작, 매거진 ‘아라리’(여름호, 겨울호) 제작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997년 3월 창간된 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을 올해부터 웹진으로 제작해 정선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지 배너에 올리고 있다. 웹진은 정선군 블로그·유튜브·카카오채널 등 각종 SNS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선지회 회원들에게 시범적으로 점자 책자와 CD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주의식을 높이고 정선만의 콘텐츠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정선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아라리’여름호를 발행해 배포했다. ‘아라리’는 연간 2회 제작으로 내년 1월에 겨울호를 발행한다.

서건희 군 기획관은 “지면으로 발행하던 ‘아라리사람들’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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