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3가지 테마별 14곳 코스 운영
‘정선몰’ 기프티콘 등 추첨 지급

정선군은 전국 내륙권 최초 버스공영제 성공적인 정착 홍보와 와와버스 이용률 제고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0월말까지 ‘정선 와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삼탄아트마인 등 근대문화유산 코스 5개소를 비롯해 고한 18번가 등 체험코스 5곳, 아우라지 등 아라리 코스 4곳 등 총 3가지 테마별 14곳 코스로 운영된다. 각 테마별 투어 완주자에게는 군에서 운영하는 ‘정선몰’을 이용할 수 있는 1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매월 100명씩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전 구간 투어 완주자에 대해서도 매월 150명씩 추첨을 통해 ‘와와군 캐릭터 USB(32GB)’를 증정한다. 각 테마별 등록지점은 정선군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우선 모바일을 통해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와와버스 인증사진을 앱에 등록하고 각 테마별로 방문, 스탬프 획득 후 간단한 방문 소감 작성 후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와와버스 무료 교통카드 분실률을 낮추기 위해 75세이상 교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통카드 목걸이 및 카드 케이스를 제작해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다.

김영환 군 안전과장은 “정선 와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와와버스 이용을 늘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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