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불가리아·태국 등 작품 전시

▲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이 주관한 ‘제21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지난달 26부터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31일 성황리 폐막했다.
▲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이 주관한 ‘제21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지난달 26부터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31일 성황리 폐막했다.

강릉예총(회장 박선자)이 주관한 ‘제21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성황리 폐막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NEW WAVE(젊음, 새로운 물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지난달 26~31일 진행된 국제미술교류전은 미국, 불가리아, 태국 등 5개국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과 올해 처음 개최된 마스터클래스 작품 및 사진공모전 입상작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달 28∼29일 이틀간 펼쳐진 청소년 교류 공연에는 도내는 물론 제주도·대구·부산·서울 등 국내 20여개 공연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안동 하회별신굿, 화천 청소년예술단, 대구 비산 날뫼북춤 등 전통 장르 공연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 참가한 공연팀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만나 소통하는 교류파티 등 부대행사들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마무리됐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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